김우빈의 새 영화 '무도실무관'_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무도실무관'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DanDich입니다.
영화 '무도실무관’이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존재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소재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연은 김우빈(이정도 역)과 김성균(김선민 역)입니다.
줄거리는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요 줄거리
주인공 이정도: 무도실무관 이정도(김우빈 분)는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상적인 행동을 감시하고, 규칙을 위반하는 경우 신속하게 개입합니다
전환점: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도와주게 되고,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을 하게 됩니다. 이때, 김선민은 이정도의 재능을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합니다.
대상자 관리: 이정도는 전자발찌를 찬 강기중이라는 범죄자를 관리하게 됩니다. 강기중은 15명의 아동을 성폭행하고 20년간 격한 강력범으로, 출소 후 다시 범죄를 저지르려는 의도를 보입니다.
결말: 이정도와 김선민은 강기중을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영화가 끝납니다. 이정도는 처음에는 삶의 재미만을 중요시하던 인물이지만, 무도실무관 일을 통해 점차 삶의 보람을 느끼기 시작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주요 소재
전자발찌: 전자발찌는 성범죄자나 살인범과 같은 고위험 범죄자들이 사회로 복귀했을 때, 그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범죄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일정 지역 밖으로 벗어나거나 특정 규칙을 어길 경우 경고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도실무관의 역할: 무도실무관은 원래 군대 내에서 무술 훈련을 하는 교관 역할로 알려져 있지만, 영화에서는 그들의 임무가 범죄자를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을 보조하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이 영화는 무도실무관의 고뇌와 도덕적 딜레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전자발찌 시스템의 한계와 무도실무관의 역할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공개일: 2024년 9월 13일
상영 시간: 108분 (1시간 48분)
실제 무도실무관 직업은?
무도실무관은 실제로 존재하는 직업으로,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소에서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입니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감독(전자발찌) 대상자의 이동 경로 분석 및 현장 확인
출입제한구역 등 순찰 활동 보조
상시 출동 대기 및 경보 발생 시 현장출동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 불명자 검거 보조
긴급상황 발생 시 업무 지원
'무도실무관’은 공개 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 3일 만에 83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 달성. 58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진입. 네이버 관람평 평균 평점 9.11 기록 (4063명 참여)
특히 현직 무도실무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직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실과 영화의 차이 : 영화는 실제 무도실무관의 업무를 바탕으로 하지만, 일부 과장되거나 각색된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무도실무관들은 물리력 행사에 제한이 있으며, 처우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무도실무관'이란 무엇인가?
무도실무관은 경찰청 소속의 경찰공무원 중 하나로, 주로 경호 및 보안 업무를 담당하며,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무도 분야의 실기시험 성적이 우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무술 유단자로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인재들입니다.
선발된 후에는 경찰청 및 각 지방경찰청의 경호 및 보안 부서에서 근무하며, 대통령 및 주요 인사들의 경호, 대테러 예방 및 진압, 요인 암살 및 납치 사건 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보안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유사시에는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 검거 및 제압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무도실무관의 역할과 중요성
대통령 및 주요 인사들의 경호업무 외에도 대테러 예방 및 진압, 요인 암살 및 납치 사건 대응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일반 경찰관과는 구별됩니다.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보안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또 유사시에는 현장에 출동하여 직접 범인 검거 및 제압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뛰어난 체력과 무술 실력뿐만 아니라, 상황 판단력과 대처 능력 등도 필요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무도 실무관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도실무관이 되기 위한 조건과 자격 요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채용시험은 신체검사, 체력검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도 단증은 가산점이 부여되며,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종목이 인정됩니다. 또 응시연령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의 면허를 소지해야 합니다.
무도실무관은 높은 수준의 체력과 무술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가 필요하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주요 교육 과정 및 훈련 내용 살펴보기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관으로서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받습니다. 교육과정은 법률지식, 실무능력, 체력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임용됩니다.
임용 후에는 경찰서나 지구대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에서 직접 범죄 예방 및 진압, 수사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또 정기적으로 체력훈련과 무술훈련을 실시하여 체력과 무술 실력을 유지하고 향상 시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도실무관들
경호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 경찰청 보안국, 국가정보원 등에서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또 대테러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폭발물 처리, 인질 구출 등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며, 테러 예방 및 대응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무도실무관의 직업 전망과 발전 가능성
보안 및 경호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대테러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분야에서의 무도실무관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일부 직무가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무도실무관의 역할은 인간의 신체적 능력과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체되기 어렵습니다.
성공적인 무도실무관이 되기 위한 팁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과 판단력을 갖추어야 하며, 타인과의 협력과 소통 능력도 필요합니다. 자기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며, 최신 보안 및 경호 기술과 동향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무도실무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미래 변화 예측
사회적 인식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도전 과제가 존재합니다. 여성 무도실무관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성차별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업무 스트레스와 직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일부 직무가 대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경찰공무원이나 경호원 등의 직업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 무도실무관 연봉
2024년 8월 채용 기준으로 신규 무도실무관의 월급은 290만 원(세전, 휴일·야근 근로 수당 등 포함)입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3,480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경력 무도실무관 연봉
경력에 따라 연봉은 상승하며, 대체로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 수당
만 3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직급수당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근무 조건
3교대 근무를 원칙으로 합니다. 무기계약직으로 고용되어 고용 안정성이 있습니다. 무도실무관의 연봉은 업무의 위험성과 책임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잦은 이직의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으며, 처우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는 상황입니다.
채용 자격 요건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성
무도 3단 이상 자격 소지자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중 하나)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필수
우대 사항
무도 고단자
1종 대형면허 소지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자격증 소지자
채용 절차
서류전형: 자격 요건 확인 및 우대 요건 평가
면접시험: 직무 수행 능력과 적합성 평가
근무 조건
3교대 근무 (주간/야간 교대)
공무직(무기계약직) 형태로 채용
채용 정보 확인 방법
‘나라일터’ 웹사이트에서 “무도실무관” 검색
법무부 홈페이지(http://www.moj.go.kr) 채용정보란 확인
채용 공고는 수시로 올라오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채용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도실무관이 겪는 위험 요인
직무 수행 중의 위험: 무도실무관은 전자발찌 대상자를 관리·감독하는 과정에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상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유리병을 깨 보호관찰관을 찌르려는 것을 무도실무관이 맨손으로 막다가 다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력 소모: 3교대 근무로 쉬는 시간이 없는 무도실무관은 체력적으로 소모가 심한 직업입니다. 야간 비번 11번을 포함한 근무 조건은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보호장갑의 한계: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보호장갑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낮습니다.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고 손바닥이 너무 딱딱하여 일상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 대부분 사제로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산업재해 위험: 무도실무관은 산업재해 보험상 경호·경비직으로 분류되며,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의 신변을 보호하는 ‘인간 바리케이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요인을 포함합니다.
재범 예방의 한계: 전자발찌 시스템은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재범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합니다. 이는 무도실무관이 겪는 도덕적 딜레마와 위험을 부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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