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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출판도시, 커피 향과 책 냄새가 어우러진 북카페 3선

열정 2.0 2025. 3. 3.

비 오는 날 파주 출판도시를 찾는다면, 책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는 필수 코스입니다. 출판도시의 다양한 북카페 중에서도 특별한 경치와 맛있는 음료, 독특한 메뉴로 사랑받는 세 곳을 소개합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북카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출판사 '열린책들'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전시공간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백색의 벽면이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이어진 모습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며, 비 오는 날에는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카페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신정, 명절 당일, 크리스마스에는 휴무이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채광이 일품인 갤러리와 북카페의 조화입니다.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제철 과일로 만든 생과일주스, 팥빙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면 통유리창으로 비치는 빗방울과 초록의 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비 오는 날의 운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한쪽 벽면에는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펴낸 2,000여 종의 책이 빼곡히 꽂혀 있어, 세계문학을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특히 표지 디자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열린책들의 도서들이 형형색색 어깨를 맞대고 있는 풍경은 그 자체로 멋진 예술작품입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카페에서의 휴식과 독서를 즐긴 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아트 뮤지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방향을 틀거나 계단을 오를 때마다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나타나고, 천장과 벽면에서 비치는 햇살의 질감도 달라져 비 오는 날에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전시 관람료는 5,000원이며, 커피 등 음료를 마시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인블럭 출판도시점

파주 출판도시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나인블럭 출판도시점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레스토랑 느낌이 강해 음식의 맛과 품질이 뛰어납니다. 특히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고 베이커리도 풍성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나인블럭

나인블럭은 통유리창으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뛰어나고, 비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노을이 아름다워 해질 무렵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는 고급 원두를 사용해 바디감이 좋고 묵직하며,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깔끔한 맛이 느껴집니다. 음식 메뉴로는 베이컨 & 크림파스타, 새우 & 토마토파스타,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스파이시 라구 파스타, 하몽 & 크림 보리 리조또, 리코다 블루베리 샐러드, 퀘사디아 & 루꼴라, 치킨 & 베이컨 피타브레드, 마르게리따 피자, 먕란 크림 프로슈토 피자, 아보카토 & 베이컨 파니니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나인블럭의 또 다른 매력은 '숲'이라는 소재로 만든 자작 나무 향의 디퓨저입니다. 이 디퓨저는 나인블럭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자작나무 숲에서 누리는 자연의 향을 담았습니다. 힐링파크가 연상되는 차분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나인블럭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경기 파주시 회동길 145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락처는 031-955-0072입니다.

나인블럭

북카페 눈(Bookcafe Noon)

북카페 눈은 효형출판에서 운영하는 북카페로, 파주 출판도시에 처음으로 탄생한 북카페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2012년 설립). 지혜의 숲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관광객이 많은 지혜의 숲과 달리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북카페 눈

북카페 눈의 가장 큰 특징은 건축, 도시, 여행 분야의 책들이 잘 큐레이팅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효형출판에서 직접 제작한 도서와 굿즈만 전시되어 있어 책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인문학 서적들이 일관성 있게 정리되어 있어 비문학 인문서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인테리어는 여행서적들과 톤을 맞추듯 벽면에 액자 형식으로 인상 깊은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분필로 쓴 듯한 글씨체가 마치 해외의 게스트하우스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책을 기획하는 회사에서 만든 카페답게 컨셉이 매우 뛰어납니다.

북카페 눈은 주중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경기 파주시 회동길 125-11에 위치해 있으며, 연락처는 031-955-7620입니다.

북카페 눈

세 곳의 북카페를 추천하는 이유

파주 출판도시의 북카페들은 각각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비 오는 날 방문하기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에서 예술과 책,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백색의 건물과 빗방울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욱 특별합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비 내리는 정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또한 열린책들의 다양한 세계문학을 접할 수 있어 독서 애호가들에게 천국 같은 공간입니다.

나인블럭 출판도시점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레스토랑급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비 오는 날 출판도시를 방문했을 때 허기를 달래기 위해 들른다면, 맛있는 브런치와 고급스러운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통유리창으로 설계된 공간에서 비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특히 '숲' 향의 디퓨저는 비 오는 날의 촉촉한 숲 향기를 연상시켜 더욱 운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북카페 눈은 출판도시의 첫 번째 북카페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지혜의 숲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건축, 도시, 여행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큐레이팅이 돋보입니다. 비 오는 날 여행을 떠나기 어렵다면, 북카페 눈에서 여행 서적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벽면의 여행지 소개와 게스트하우스 같은 아늑한 분위기는 비 오는 날의 우울함을 달래주는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이 세 곳의 북카페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비 오는 날 파주 출판도시를 방문했을 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는 예술과 책의 조화를, 나인블럭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북카페 눈에서는 여행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책과 커피, 음식을 즐기는 시간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휴식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5년 3월 현재, 이 세 곳은 모두 운영 중이며, 각자의 특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파주 출판도시를 방문한다면, 이 세 곳의 북카페를 찾아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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