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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인기 메뉴 '자몽 허니 블랙 티' 집에서 만드는 법

열정 2.0 2024. 11. 14.


여러분, 안녕하세요! DanDich입니다. 🙂 오늘은 저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사랑받는 음료,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집에서 만들어볼 건데요. 카페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자몽 허니 블랙 티의 매력 소개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자몽 허니 블랙티는 쌉쌀한 자몽과 달콤한 꿀, 홍차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며,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취향에 따라 재료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 사 먹는 것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

- 자몽 1개
- 꿀 2큰술
- 홍차 티백 2개
- 물 300ml

위의 재료들은 대형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몽은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홍차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나 아쌈 등 진한 향의 홍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꿀은 당도를 조절하기 위해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차 선택하기: 블랙 티의 종류와 특징

블랙 티는 차나무의 잎을 발효시켜 만든 차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마시는 차 중 하나입니다. 블랙 티는 발효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전발효차: 차나무의 잎을 완전히 발효시킨 차로, 홍차라고 부릅니다. 전발효차는 떫은 맛과 강한 향이 특징이며, 카페인 함량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전발효차로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아쌈, 다즐링 등이 있습니다.

2.후발효차: 차나무의 잎을 발효시킨 후 다시 숙성시킨 차로, 흑차라고 부릅니다. 후발효차는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며, 카페인 함량이 적습니다. 대표적인 후발효차로는 보이차, 푸얼차 등이 있습니다.

3.반발효차: 차나무의 잎을 일부만 발효 시킨 차로 우롱차라 부르며 녹차와 홍차의 중간 성질을 가집니다. 반발효차는 과일향과 꽃향이 풍부하며 카페인 함량이 낮습니다. 대표적인 반발효차로는 철관음, 봉황단총 등이 있습니다.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만들 때는 전발효차인 홍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차는 떫은 맛과 강한 향이 있어 자몽의 상큼한 맛과 잘 어울리며, 꿀의 달콤한 맛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또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어 음료의 맛을 더욱 높여줍니다.

자몽의 준비: 최상의 맛을 위한 선택과 손질법

'자몽 허니 블랙 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는 자몽입니다. 자몽은 상큼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최상의 맛을 위해서는 신선하고 잘 익은 자몽을 선택해야 합니다. 껍질이 윤기가 나고 탱탱하며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또 노란색과 주황색이 섞인 것이 좋으며, 초록색이나 흰색이 많이 섞인 것은 덜 익은 것일 수 있습니다.

손질 할 때는 먼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여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다음 껍질을 벗긴 후,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이때 씨와 흰 섬유질을 제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쓴맛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거 하는 것이 좋고 이렇게 손질한 자몽은 설탕과 함께 섞어 청을 만들거나,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니 시럽 만들기: 단맛의 비밀 조합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 티'의 단맛은 허니 시럽에서 나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 꿀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약한 불에서 끓여주면 됩니다. 끓일 때는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주어야 하며, 너무 오래 끓이면 엿처럼 굳어질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만들어진 시럽은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꿀은 향이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카시아 꿀이나 밤꿀 등을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나 알룰로스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대체 감미료의 종류에 따라 비율이 달라질 수 있으니 레시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 우리기: 온도와 시간 조절의 중요성

티백을 사용할 경우 끓는 물 300ml에 티백 1개를 넣고 3분 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차의 맛과 향은 물의 온도와 우리는 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차의 떫은맛이 강해지고, 반대로 물이 너무 차가우면 차의 향이 충분히 우러나지 않습니다. 또 우린 시간이 너무 짧으면 차의 맛이 싱겁고, 반대로 너무 오래 우리면 차의 떫은맛이 강해지거나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잎차를 사용할 경우에는 조금 더 복잡합니다. 먼저 물을 끓인 후 80°C 정도로 식힙니다. 그런 다음 찻잎 5g을 준비하여 물에 넣고 5분 정도 우립니다. 이때 찻잎의 양과 우리는 시간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차를 우린 후에는 거름망을 이용하여 찻잎을 걸러내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자몽과 허니 시럽의 완벽한 결합

이제 자몽청을 만들 차례입니다. 자몽 1개를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꿀 또는 설탕 100g과 함께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자몽청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달콤한 맛과 향이 더해집니다.

블랙티와 자몽청을 섞을 때는 비율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블랙티 1잔(300ml) 기준으로 자몽청 3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단, 개인 취향에 따라 자몽청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자몽 슬라이스나 허브를 올려 장식하면 더욱 멋진 홈메이드 자몽 허니 블랙티가 완성됩니다.

서빙과 장식: 집에서 즐기는 카페 스타일 음료 완성하기

완성된 자몽 허니 블랙티를 컵에 따르고 얼음을 넣어줍니다. 이때, 컵은 미리 차갑게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음료의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음료 위에 자몽 슬라이스나 허브를 올려 장식하면 더욱 멋진 홈카페 스타일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휘핑크림이나 레몬 조각 등을 추가하여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대로 따라 하시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음료만 한 게 없잖아요?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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