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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들깨씨뿌리는시기 완벽 가이드: 꿀팁부터 수확까지 All-in-One!

열정 2.0 2025. 6. 1.

2025년 최신 정보! 잎들깨, 종실용 들깨씨뿌리는시기부터 지역별 파종 시기, 튼튼한 모종 키우기, 풍성한 수확을 위한 실전 재배법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초보 농부도 이 글 하나로 들깨 농사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소한 들기름과 향긋한 깻잎을 우리 집 식탁에 올리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해마다 들깨씨뿌리는시기를 놓쳐 아쉬워하셨거나, 올해 처음으로 들깨 농사에 도전하는 분들을 위해 2025년 최신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제 텃밭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꿀팁과 노하우를 가득 담았으니, 이 글 하나만 꼼꼼히 읽어보셔도 풍성한 들깨 수확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들깨를 키우러 함께 떠나볼까요?

들깨

1. 들깨, 언제 심어야 가장 잘 자랄까? 최적의 파종 시기 완벽 분석!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들깨씨뿌리는시기! 사실 들깨는 언제 심느냐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들깨는 잎을 수확할 목적인지, 아니면 씨앗(종실)을 수확해 들기름을 짤 목적인지에 따라 파종 시기가 달라집니다.

  • 잎들깨 (쌈채소, 장아찌용): 향긋한 깻잎을 오랫동안, 그리고 풍성하게 수확하고 싶다면 조금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4월 중순부터 4월 하순 사이에 파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시기에 파종해야 들깨가 충분히 잎을 키워내며, 5월 중순 이후로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잎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종실용 들깨 (들기름, 들깨가루용): 고소한 들기름을 위한 씨앗 수확이 목적이라면, 잎들깨보다는 조금 늦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옛 어른들은 "뻐꾸기가 울면 들깨 씨앗을 뿌린다"고 하셨는데, 이는 종실용 들깨의 파종 시기와 대략 일치합니다. 너무 일찍 심으면 웃자람이 심해 오히려 결실이 부실해질 수 있습니다.

표1: 용도별 들깨 파종 및 수확 시기 (2025년 기준)

구분 파종 시기 모종 심는 시기 수확 시기
잎들깨용 4월 중순 ~ 4월 하순 5월 중순 ~ 5월 하순 잎이 자라는 대로 수시로
들기름용 5월 하순 ~ 6월 중순 6월 하순 ~ 7월 중순 10월 초순 ~ 10월 중순

2. 우리 동네는 언제? 지역별 맞춤 들깨 파종 달력 (2025년 최신판)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역별 기온 차이가 있는 곳에서는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들깨씨뿌리는시기 역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서리 피해가 완전히 사라지고 땅의 온도가 18°C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 파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표2: 지역별 들깨 파종 추천 시기 (직파 기준)

지역 직파 적기 모종 이식 적기 비고
경기, 강원 (중부) 5월 중순 ~ 6월 초 5월 하순 ~ 6월 중순 늦서리 주의
충청, 전북 (중남부) 5월 초 ~ 5월 하순 5월 중순 ~ 6월 초  
전남, 경상 (남부) 4월 하순 ~ 5월 중순 5월 초 ~ 5월 하순 비교적 따뜻하여 일찍 파종 가능
제주도 4월 중순 ~ 5월 초 4월 하순 ~ 5월 중순 가장 먼저 파종 시작 가능

꿀팁: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봄이 빨라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시기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실제 파종 시에는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나 경험 많은 이웃 농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마지막 서리가 끝난 후 파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 씨앗 뿌릴까? 모종 심을까? 들깨 파종 방법 A to Z

들깨씨뿌리는시기를 알았다면 이제 실제로 심어볼 차례입니다. 들깨는 씨앗을 밭에 바로 뿌리는 '직파재배'와 모종을 키워 옮겨 심는 '이식재배(모종정식)' 두 가지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 직파재배:
    • 장점: 모종을 키우는 번거로움이 없고 노동력이 적게 듭니다.
    • 단점: 초기 발아율이 낮을 수 있고, 잡초 관리가 더 필요하며, 키가 크게 자랄 경우 쓰러짐(도복)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방법: 이랑 너비 60cm, 포기 사이(주간 거리) 25cm 간격으로 한 구멍당 5~6알 정도의 씨앗을 0.5cm 정도의 얕은 깊이로 점뿌림합니다. 흩어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씨앗 소모가 많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1]. 싹이 올라오면 가장 튼튼한 한 개체만 남기고 솎아줍니다.
  • 이식재배 (모종정식):
    • 장점: 초기 생육이 안정적이고, 직파보다 쓰러짐에 강하며, 앞 작물과의 재배 시기를 조절하기 용이합니다 [1]. 텃밭이 작거나 들깨를 처음 심어보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 단점: 모종을 키우거나 구매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 모종 키우기: 파종 후 약 20~30일 정도 모종을 키웁니다. 본잎이 3~5장 나오고 키가 10~15cm 정도 자랐을 때가 옮겨심기 좋은 시기입니다.
    • 모종 심기: 포기 간격은 30cm 정도로 하고, 잘 자란 잎이 3~5개 나오도록 깊이 심어줍니다. 모종이 30cm 이상으로 너무 크게 자랐다면 줄기를 눕혀 비스듬히 심어 지상부가 15~20cm 정도만 나오도록 합니다.

4. "이것만은 꼭!" 들깨 파종 전후 핵심 관리 포인트

풍성한 들깨 수확을 위해서는 들깨씨뿌리는시기만큼이나 파종 전후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1. 밭 만들기 (파종 2~3주 전):

  • 들깨는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을 좋아합니다. 토양 산도는 pH 6.0 ~ 6.5가 적당하며, 산성이 강한 토양이라면 파종 3~4주 전에 석회 고토를 뿌려 중화시켜줍니다.
  • 파종 2주 전에는 밑거름(퇴비, 복합비료)을 충분히 주고 밭을 깊게 갈아줍니다. (1평당 퇴비 16.7kg, 석회 500g, 질소 17.3g, 인산 55g, 칼리 14g 기준)
  • 두둑 너비는 60cm, 높이는 20~30cm로 만들어줍니다.

2. 물 관리:

  • 씨앗 파종 후 싹이 올라올 때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발아율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 하지만 발아 후에는 오히려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흙이 너무 축축하면 병해 발생 우려가 있고, 웃자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솎아주기 및 순지르기:

  • 솎아주기: 직파한 경우 싹이 올라오면 한 구멍에 가장 튼튼한 모종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냅니다. 잎들깨는 포기 사이를 넓게, 종실용은 약간 좁게 관리합니다. 장마철에는 너무 무성하면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수시로 솎아주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 순지르기 (적심): 종실용 들깨의 경우, 키가 50cm 정도 자랐을 때 (보통 7월 중하순) 원줄기 끝의 생장점을 잘라주면 곁가지가 많이 나와 더 많은 씨앗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4. 웃거름 주기:

  • 들깨는 재배 기간이 긴 편이라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아주심기 후 20~25일경에 첫 웃거름을 주고, 이후 20~3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더 주면 됩니다. (1평 기준 질소 40.6g, 칼리 21g)

5. 병충해 걱정 끝! 건강한 들깨 키우기 비법

들깨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한 작물이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병충해가 있습니다. 들깨씨뿌리는시기부터 수확까지 안심하고 키우려면 예방이 중요합니다.

표3: 들깨 주요 병충해 및 방제 방법

병충해 주요 증상 및 시기 예방 및 방제 방법
녹병 생육 초기 어린 잎 뒷면에 자색 반점, 잎이 찢어짐, 전염 빠름 (특히 장마 후) 통풍이 잘 되도록 재식 거리 확보 및 솎아주기. 발생 시 다이센M 600배액 또는 리도밀엠지 100배액 2~3회 살포. (잎들깨 식용 시 주의)
심식충 (줄기벌레) 7월 하순경 생장점이나 꽃이삭 가해, 줄기 꺾임 및 마름 발생 시 DDVP 유제, 호리치온, 피레스 유제 1000배액 10일 간격 2회 살포.
진딧물 개화기 이후 종실에 발생, 수액 흡즙으로 결실 불량 발생 초기 오리마트, 메타유제, 피리모수화제 살포. (잎들깨 식용 시 약효 지속 기간 확인 및 사용 금지)
콩잎말이나방 7~8월경 잎을 갉아 먹고 말아서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됨 심식충과 동일 약제 사용 가능.
응애류 잎 뒷면에서 즙액 흡즙, 잎 표면 흰 반점, 생육 저하 지노멘수화제(모레스탄), 벤지란유제(아카루) 등 등록 약제 사용. 여러 약제 번갈아 사용 권장.
입고병 발아 직후 어린 모가 쓰러져 죽음 파종 전 토양 소독, 배수 관리 철저. 발생 시 입고병 전용 약제 살포.
역병 장마철 다습 환경에서 발생 배수로 정비 철저.

꿀팁: 들깨는 특유의 강한 향으로 고추나 마늘 등 다른 작물의 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함께 심으면 좋습니다. 병충해 방제 시에는 항상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특히 잎을 식용하는 잎들깨의 경우 약제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6. 드디어 수확! 들깨 수확 시기와 방법

들깨

정성껏 키운 들깨를 수확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들깨씨뿌리는시기와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는 달라집니다.

  • 잎들깨: 파종 후 잎이 충분히 자라면 수시로 수확합니다. 아래쪽 큰 잎부터 차례로 따주면 위에서 새 잎이 계속 자라나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습니다.
  • 종실용 들깨: 보통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경, 줄기와 잎이 누렇게 변하고 줄기를 가볍게 흔들었을 때 씨앗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수확 적기입니다. 너무 늦게 수확하면 씨앗이 땅에 많이 떨어져 손실이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흐린 날 아침이나 저녁에 수확하는 것이 씨앗 손실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수확한 들깨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 말린 후, 충분히 건조되면 탈곡기를 이용하거나 직접 털어서 씨앗을 분리합니다. 이후 깨끗하게 정선하여 햇볕에 바짝 말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7. 초보 농부 필독! 들깨 재배 Q&A

Q1: 들깨씨는 얼마나 깊이 심어야 하나요?
A: 들깨 씨앗은 매우 작기 때문에 너무 깊이 심으면 싹이 트기 어렵습니다. 약 0.5cm 정도로 얕게 심고 흙을 살짝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Q2: 들깨 파종 간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A: 직파 시 포기 사이는 25cm, 모종 정식 시에는 30cm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줄 간격은 30~40cm를 유지하면 통풍과 관리에 유리합니다. 다만, 파종 시기가 늦어졌을 경우 주간 거리를 조금 좁게 하면 수확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3: 들깨도 품종이 있나요? 어떤 품종을 골라야 할까요?
A: 네, 들깨도 용도에 따라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잎 수확이 주목적이라면 잎들깨 전용 품종(예: 상엽, 소임, 남천 등)을, 기름을 짜거나 씨앗을 이용할 목적이라면 종실용 또는 착유/조미용 품종(예: 다유, 들샘, 안유, 소담 등)을 선택해야 합니다. 씨앗 구매 시 용도를 명확히 밝히고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마늘 심었던 자리에 들깨를 심어도 되나요?
A: 네, 아주 좋습니다! 마늘을 6월경 수확하고 그 자리에 들깨 모종을 심으면 10월경 들깨를 수확하고 다시 마늘을 심는 1년 2모작이 가능합니다. 들깨는 이어짓기 피해도 적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들깨씨뿌리는시기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풍성한 들깨 농사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자신만의 들깨 재배 꿀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아래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함께 정보를 나누며 더 맛있는 들깨를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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