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데려가시개? 트렁크에 자리 잡은 귀여운 반려견
요즘 블로그 글감을 찾느라 그동안 찍어둔 핸드폰 사진첩을 열심히 열어보고 있습니다.
지나간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같이 사는 녀석, 쿠키의 귀여운 반항(?)을 올려봅니다.
해외 출장을 준비하던 때였나봅니다. 뭐 준비하냐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컷.
어찌 알았냐? 난 내일부터 길고긴 출장이란다.
다시 올때까지 잘 지켜주련? 오케이?
아뇨아뇨!!! 나도 같이 가!!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캐리어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계시는 쿠키. 이러면 짐을 못 싸잖아.
나를 데려가시개.
하하하..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마.
가끔 가족끼리 외출 나갈 때 귀신같이 알아채고 자기도 데려가라며 제 주변을 왔다갔다 하는 녀석이 제가 멀리갔다 올 걸 알았나봅니다.
금요일이네요.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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