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으로 월세 받기 – 우량한 배당 성장주의 5가지 조건
안녕하세요, DanDich입니다! 요즘 경제 뉴스나 투자 관련 얘기를 듣다 보면, 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한 번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특히, '월세처럼 꾸준히 수익을 내주는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미국의 우량한 배당 성장주를 고르는 5가지 조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배당주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아요!
미국 주식으로 월세 받기의 개념 이해하기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들이 매년 또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배당금은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월세와 같은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배당주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주식을 뜻하며, 배당 성장주란 오랜 기간 동안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주식을 의미합니다. 즉, 배당 성장주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수단 입니다.
우량한 배당 성장주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배당금 지급 역사: 최소 10년 이상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이어야 합니다.
3.시장 점유율: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확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4.경영진의 역량: 경영진이 기업의 성장과 주주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지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5.미래 성장 가능성: 신제품 개발이나 신규 시장 진출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좋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고려하여 미국 주식 가운데서도 좋은 배당 성장주를 선택한다면,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배당 성장주 선택의 중요성
배당 성장주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증식시키는 전략입니다. 그런 만큼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둘째, 배당금 지급 이력을 살펴봐야 합니다. 오랫동안 배당금을 늘려왔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재무 상태가 안정적이고,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해당 기업의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시장 지배력이 높을수록 경기 침체나 경쟁 업체의 등장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넷째, 경영진의 역량과 비전을 검토해야 합니다. 훌륭한 경영진은 기업의 성장을 이끌며,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의 성과뿐만 아니라 향후 전망까지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한 배당 성장주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확률이 높습니다. 또 시세 차익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만한 투자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건 1: 배당성장 횟수 10년 이상
우량한 배당 성장주를 선택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지난 10년 이상 꾸준하게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배당금을 늘려왔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재무 상태가 안정적이고,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기업들은 대체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도 꾸준히 개선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기업의 기초체력이 그만큼 튼튼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코카콜라(KO), 존슨 앤 존슨(JNJ), 펩시코(PEP), 3M(MMM)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수십 년간 매년 빠짐없이 배당금을 늘려왔을 뿐만 아니라, 주가도 장기간에 걸쳐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배당 성장주에 투자할 때는 최소한 10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업종의 비슷한 규모의 기업이라도 배당성향이나 주당 배당금 등 세부 지표는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건 2: 배당성향 100% 이하 (3년 평균)
두번째 조건은 배당성향이 100% 이하인 기업을 고르는 것입니다. 배당성향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에서 얼마만큼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이 크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은 그만큼 미래를 위한 투자나 자사주 매입 등에 쓸 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또 경기가 나빠지거나 실적이 악화되면 배당금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배당성향이 30~60% 정도면 적정 수준으로 봅니다. 하지만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면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이 100% 이하인 기업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등이 있습니다.
조건 3: 배당수익률 3% 이상
세 번째 조건은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인 기업을 고르는 것입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 대비 주당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해당 주식을 샀을 때 매년 받게 되는 배당금이 주가 대비 몇 퍼센트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예금 금리나 채권 수익률 등과 비교할 때 유용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만약 현재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2%인데, 어떤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4%라면 그 주식은 예금보다 두 배나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셈입니다.
또 배당수익률은 주가 변동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주가가 오르면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고, 반대로 주가가 내리면 배당수익률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배당수익률을 볼 때는 단순히 현재 수치만 보지 말고 과거 추이를 함께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고배당주 중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면서 일시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주가가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조건 4: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3조 원) 이상
네 번째 조건으로는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약 13조 원) 이상인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가총액은 상장주식을 시가로 모두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규모와 시장에서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이 클수록 기업의 재무상태가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대규모 자본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 진출이나 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경기 변동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목을 선정할 때는 최근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최소 2~3년간의 추이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같은 업종 내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기업과 하위 기업 간에 실적이나 주가 흐름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조건 5: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 5% 이상
다섯 번째 조건은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FCF)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 중에서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고,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나 인수합병(M&A)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어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위 조건의 배당 성장주를 찾는 방법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배당 성장주를 찾기 위해서는 금융 정보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금융 정보 사이트로는 모닝스타(Morningstar), 시킹알파(Seeking Alpha), 팁랭크스(Tipranks) 등이 있습니다.
먼저, 모닝스타에서는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25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위에서 언급한 4가지 조건을 대부분 충족합니다. 다만, 일부 기업은 최근 실적 악화로 인해 배당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하기도 하므로, 개별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실적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https://www.morningstar.co.kr/index.asp
시킹알파에서는 종목 검색 기능을 이용해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조건을 입력하여 원하는 종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보고서와 투자 의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팁랭크스에서는 종목별로 애널리스트들의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종합하여 평균 점수(Overall Rank)를 제공합니다. 이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종목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각 사이트마다 유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사이트를 선택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배당 성장주 투자 전략 수립 및 관리 방법
우량한 배당 성장주를 찾았다면, 이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첫째, 목표 수익률과 투자 기간을 설정해야 합니다. 목표 수익률은 개인의 투자 성향과 자금 상황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연 5~10% 정도를 권장합니다. 투자 기간은 최소 5년 이상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단일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업종별, 지역별, 시가총액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야 합니다. 분기별로 한 번씩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여, 종목별 비중 조정이나 신규 종목 편입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시장 동향과 기업의 실적 변화를 주시해야 합니다.
넷째, 세금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받은 배당금은 15%의 세율로 원천징수됩니다. 또 연간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배당 성장주는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일시적인 주가 하락에 동요하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국주식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예적금만으로는 자산을 불리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해외주식투자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배당성장주 투자를 통해 월 배당을 받는 방법
1. 배당성장주 선별
배당성장주는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주는 기업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선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5년 이상 연속 배당금 인상 (배당 블루칩)
연간 배당 인상률 10% 이상
5년 연평균 배당인상률 10% 이상
현재 시가 기준 연간 배당률 1% 이상
2. 우량 배당성장주 예시
제이피모건(JPM): 배당률 2.6%, 11년 연속 배당 인상
유나이티드헬스(UNH): 배당률 1.2%, 12년 연속 배당 인상
애보트(ABT): 배당률 1.4%, 50년 연속 배당 인상
애브비(ABBV): 배당률 4.4%, 50년 연속 배당 인상
3. ETF를 통한 투자
개별 주식 선택이 어렵다면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ET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우량 배당성장주로 구성된 인기 ETF
4. 월 배당 전략
대부분의 미국 기업은 분기 배당을 실시하므로, 월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배당 주기를 가진 기업들로 포트폴리오 구성
월 배당 ETF 활용 (예: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 다우존스 ETF)
현재의 배당률보다 배당 성장 가능성에 주목 : 매년 10% 배당 인상 시 약 8년 후 배당금 2배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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