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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9

1박2일_군산편,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추억을 찾다.

1박2일 군산편의 마지막 방문지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이었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그곳,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탐방기1박 2일 멤버들을 통해서 본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은 꼭 영화나 드라마 속 풍경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존재하는 컨셉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뭔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가서 추억을 누릴 수 있는 곳 같아서 꼭 가고 싶은 곳이네요.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소개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소중한 날의 꿈'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옛 철길 주변에 형성된 마을입니다. 이곳은 1944년 신문 용지 제조업체가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08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습니다. 현재는 .. 여행/여행기 2024. 6. 25.

서해안 여행지 추천 -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갯벌 체험

여러분, 안녕하세요! DanDich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싶어요. 바로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인데요. 이곳에서 갯벌 체험을 해보았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서해안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소개 및 매력 포인트몽산포 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가장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는 갯벌 체험입니다. 썰물 때면 드넓은 갯벌이 드러나며, 조개, 게,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갯벌 체험은 아이.. 여행/초보 여행기 2024. 6. 23.

놀면뭐하니_삼청동 맛집, 북촌 진곰탕(feat. 유재석, 하하, 이이경 특곰탕 완뚝)

[북촌맛집] 인생 곰탕집 찾았다! '삼청동 북촌진곰탕'안녕하세요. DanDich입니다. 이번 주 '놀면뭐하니'에서 소개된 '북촌 진곰탕'입니다. 오전 육아 전쟁 이후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하원때까지의 여유시간 3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사연으로 유재석, 하하, 이이경이 추천하던 장소를 찾던 중 점심시간에 들린 장소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음 방문한 혜화동 카페와는 다소 상반된 장소입니다. 맛집과 트렌드 카페라.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요. 어떤 날은 요즘 핫 트렌드인 카페를 찾는 것도, 어떤 날은 맛집 탐방을 하는 것도 나름 좋아보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려면 삼청동에서 시간을 보낸 후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컴백홈 후 아이들 하원을 하는 방법은 어떨까 싶어요. 특히나 이곳은 검색을 해보니 예전 문재.. 여행/음식 2024. 6. 16.

자연 속 힐링여행지,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피톤치드 체험하기

요즘 같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용인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인데요, 이곳은 피톤치드를 가득 품고 있어 방문만으로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통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용인 자작나무숲 소개 및 위치 안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에 위치한 용인 자작나무숲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자라는 숲을 산책하며, 신선한 공기와 함께 피톤치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자작나무는 흰색 껍질과 아름다운 모양으로 유명하며, 주로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용인 자작나무숲에서는 이러한 자작나무를 .. 여행/여행기 2024. 5. 23.

나혼자산다 안재현편, 고수로 만드는 새콤달콤 무생채 레시피

어제 나혼자산다 안재현 편에서는 혼자 사는 분들이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에 대해서 소개되었습니다.오늘은 여러분께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중 하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고수를 활용한 새콤달콤 무생채인데요.고수가 가진 다양한 효능과 이를 활용한 요리법을 함께 나누고자 해요. 레시피를 따라하다 보면, 고수의 향긋함과 무생채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맛있는 건강식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고수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효능고수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 중 하나이지만, 그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효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100g당 약 20kcal의 저칼로리 식품이며,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 여행/음식 2024. 5. 12.

나혼자산다 안재현 돼지고기 김치찌개 레시피 알아보기

오늘 저녁 뭐 드실 건가요? 아직 메뉴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나혼자산다 안재현이 만든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어떤가요?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맛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소개: 매콤하고 푸짐한 한국의 대표 저녁 메뉴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매콤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대표적인 저녁 메뉴 중 하나입니다. 신선한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를 함께 끓여 만든 이 찌개는 풍부한 맛과 영양가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래에서는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레시피]재료 : - 돼지고기 (삼겹살 또는 목살) 200g- 김치 1컵 (잘 익은 김치)- 물 2컵-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 여행/음식 2024. 5. 12.

비 오는 날에도 즐거운 에버랜드 200% 즐기는 법

요즘 같이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 야외활동이 좀 그렇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은 비가 와도 전혀 문제없이, 아니 오히려 더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방문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저와 함께라면 에버랜드를 200% 즐길 수 있으니, 이 비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비 오는 날의 에버랜드 방문 준비에버랜드는 비가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신발입니다. 비옷이나 방수 재킷을 준비하여 비에 젖지 않도록 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선택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산이나 방수 모자를 함께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다음으로, 비 오는 날에는 대기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인기 있는.. 여행/여행기 2024. 5. 10.

여수밤바다와 어울리는 맛집, 바다식탁에서 저녁

아들 녀석이 야구를 시작한 이후로 제대로 된 가족여행이 드물어요. 왠만한 공휴일은 훈련, 연습게임, 대회로 다 차 있고, 명절도 구정, 추석 정도 되려나? 그나마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 날들만 가능합니다. 이런 걸 알았다면, 야구를 시켰을까 싶기도 하지만 아들이 무언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방황없이 좋아하는 게 있었나 생각하면 이따위 고생은 고생도 아니겠지요? 그렇게 저의 습관(?)이 사라졌습니다. 연휴가 되기 전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계획 세우고, 와이프 설득시키고 어디든 가던 저희가족 모습은 스윽 사라졌네요. 어느순간 연휴가 되면 오늘은 어떤 야구장을 가려나 티맵을 켜고 막히는 구간이 없는지 확인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올해 초, 아들녀석의 동계훈련은 영암이라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영암... F1 .. 여행/여행기 2023. 5. 26.

쿠알라룸프루 색다른 야경 즐기기, EQ Plaza - Sky51 Sky Bar

코로나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한번씩 쿠알라룸프루로 해외출장을 갑니다. 회사 관련 업무로 매년 3월 즈음에 방문해서 2~3일간 업체들과 미팅을 주로 합니다. 처음에 쿠알라룸프루에 갔을 때만 해도 여길 언제 다시 오냐며 미팅 일정이 끝난 다음 저녁을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저냥입니다. 저녁 행사도 많고 한 번씩 다 가본 곳들이라 특별히 관광이 필요하신 분들이 아니면 호텔에서 쉬기 바쁩니다. 이번 출장에서 느낀 건, 미팅 내 들리는 한국 문화 컨텐츠를 해외거래처분들도 잘 알고 있어서 뿌듯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자리 잡은 한국 편의점. 음식이 안 맞아서 중국 음식점만 찾았던 예전하곤 정말 틀리긴 하네요. 한강 공원에 있는 라면 끓여먹는 것도 쿠알라룸프루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었.. 여행/여행기 2023. 5. 22.

분위기 있는 LP바, 신논현역 ZEPPELIN에서 음악에 취하다

오랜만에 신논현역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외국계 회사로 이직 후에도 종종 모임을 주최해주는 고마운 동기녀석 때문에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곤 분기마다 한번씩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회사 근처에서 한 번씩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동기네 회사 서울쪽이네요. 외근 나갈 일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바로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1차는 초장집. 목적이 술인 모임은 아닌데. 은근히 우린 술을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안주보다 술값이... 서로 그동안 자기가 힘들다고 경쟁적으로 얘기하던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동기녀석 진급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네요. 덕분에 1차는... 고마워 녀석. 2차는 어디로 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지하로 내려가는데. 제플린? 이게 머지? LP바랍니다... 여행/먹거리 2023. 5. 18.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중턱 위 수도원, 몬세라트

몬세라트 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을 지닌 몬세라트는 웅장한 바위산으로 아서 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베네딕트의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을 말합니다. 기독교 4대 성지로 손꼽히며 특히 ‘라모레네타’라고 하는 검은 마리아를 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된 게 불교 신자가 해외출장으로 기독교 혹은 천주교 몇 대 성지를 가본 사람이 되는군요. 이스라엘 통곡의 벽, 예루살렘, 거기에 몬세라트라니.. 같이 갈까? 이번 해외출장에서 저의 원래 스케줄은 월요일 바르셀로나 도착, 목요일 바르셀로나 출발이었습니다. 아주 짧은 유럽 해외출장이었기에, 같이 가는 동료들과의 화요일, 수요일은 박람회 참석 열심히 하고 목요일은 저만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이 약속은 비행스케줄이 꼬여.. 여행/여행기 2023. 5. 16.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야경 즐기기, 해변에서 W Barcelona까지

1. 해변 방문 소감 피곤한 아침, 오전 오후 내내 박람회장 이동, 늦은 저녁, 과식, 그리고 해외라는 독특한 요소들이 만나서 무언가 출장 내내 속이 기분 나쁘게 차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딘가 새벽에 혹은 밤에 산책을 가기에도 무섭(?)고, 낯설고.. 그러다 도전!!! 늦은 저녁이 일상화되어 있는 바르셀로나니까 10시 부근이라도 그리 늦은 밤이 아닌 기분이 들더군요. 늦은 저녁을 마치고 바르셀로나 해변 야경을 즐기러 나섰습니다. 항상 지중해 바다에 대한 동경도 있었고, 언덕을 올라가는 일이 없으면 바르셀로나에 항구, 해변이 있다는 사실을 계속 잊으며 지내게 되는 그런 상황이. 8년 전에도 제대로 못 즐기고 간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해변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바르셀로나 해변을 갔다 오고 나서는 이른.. 여행/여행기 2023. 5. 14.

[스페인, 바르셀로나] 맥주 한 잔의 여유, 카탈루냐 광장에서 갈증날 땐?

박람회 둘쨋날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품목들과 업체분들과 미팅하고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덤으로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발도 뻐근하고...그래도 좋습니다. 여기는 바르셀로나니까. 국내에서도 이런 박람회가 코엑스, 킨텍스에도 열리긴 하는데, 왜 다른 나라 박람회에서 더 힘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저녁 약속이 생겼습니다. 오랜 해외거래처와 저녁약속.이때 알았습니다. 약속시간이 8시 30분으로 잡길래, 얘네 다른 스케줄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혹시나 먼저 레스토랑을 가보니 8시가 오픈시간이었네요. 그래서 8시 30분에 만나기로. 시간이 남았는데, 여기 레스토랑에서 카탈루냐 광장까지 그리 멀지 않습니다.바르셀로나를 오면 꼭 들려야할 곳. 카탈루냐 광장.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 여행/여행기 2023. 5. 12.

항공권 예약, 항공사 홈페이지도 확인하세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오랜만에 유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정지되었던 모든 활동들도 규제 완화 이후 점차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 14시간 비행.... 항공권 알아보다 정말 잘 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했지만, 역시나 회사에서 얻은 기회는 놓치면 안되는 것이죠. 그렇게 결제를 올리고 승인을 받아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해외출장 항공권 예약은 본인이 직접하는 스케줄입니다. 처음에 승인을 받은 출장스케줄은 3월 27일부터 3월 31일입니다. 예전에는 저렴한 항공권을 찾으려고 하나투어를 비롯해서 여기저기 찾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 줄 몰라서 간단하게 네이버에서 항공권 검색을 해봅니다.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던 형식으로 볼 수 있어서 굳이 여행.. 여행/여행기 2023. 5. 8.

오미사꿀빵이 자리를 옮겼다.

준석이 감기 때문에 행동반경이 줄어들었다 한들, 거제도에 왔으면 해야할 것들, 먹어야할 것들이 있다. 해야할 것들은 아무리 작은 곳, 변변치 못한 곳이라도 꼭 한 군데이사 거제도의 명소를 방문하는 것이고, 먹어야할 것들은 계절에 맞는 먹거리. 먹거리 중에서 내가 계절을 따지지 않고, 제일 많이 찾는 것은 오미사꿀빵과 충무김밥이다. 그중 오미사 꿀빵을 사러 통영에 왔다. 준석이가 배를 좋아해서 진짜 배를 보여주러 통영중앙시장에 잠깐 들렀다. 주차장 바로 앞이 시장이고, 작은 항구고 해서 준석이가 마음껏 배를 볼 수 있었다. 문제는 자꾸 배를 타려고 바다쪽으로 겁없이 간다는 것. 나중에 좀 더 커서 타렴. 다음에 내려오면 배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코스를 잡아야겠다. 이참에 해금강이나 지심도 같은 곳을 가볼.. 여행/내 고향 거제도 2011. 6. 9.

아름다운 일출이 있는 거가대교 옆 하유마을

6월의 연휴가 그리 길지 않아서인지, 준석이가 아파서인지,임신한 아내때문인지,거제도로 내려온 이번 연휴에는 그리 많은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 몸이 근질근질한다. 무언가 거제도를 내려온 흔적을 남겨야하는 데 뭐가 있을까?어떤 게 좋을까 고민고민.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다 요즘 거제도의 랜드마크가 된 거가대교를 담아보기로 한다. 근데... 어디서 거제대교를 담을까?이럴 때는 검색을 하는 게 최고다. 여러 블로거들의 글들을 보니 더욱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것이 거가대교 일출 사진이었다. 다들 어찌나 멋지게 찍으시는지. 여기까지 온 내가 저걸 못 담고 간다는 게 말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그래.. 거가대교, 거기다 일출까지 담아보자. 일출을 담으려면 뭐부터 알아봐야할까?검.. 여행/내 고향 거제도 2011. 6. 8.

셔터만 누르면 그림이 되는 페트로나스의 야경

쿠알라룸푸르의 관광지 출장을 가서 하루 일정이 끝나고 저녁에 혼자 보내는 시간이 꽤 있었습니다. 첫날은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그냥 호텔 주변을 돌아봤는데, 둘째날 인터넷 확인 결과 페트로나스 빌딩과 KL타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데 호텔 위치가 정확히 가운데에 있습니다. 둘 중에 하나를 가기에는 가깝고, 한군데를 갔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거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첫날 저녁때 KLCC 뒷편이 바로 페트로나스빌딩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쪽으로 가는 길에서 보면 쌍둥이 빌딩 중 하나만 제대로 보이기에 그것이 페트로나스 빌딩이라는 것을 몰랐던 거죠. 얼마나 아쉬웠던지... 알았다면 바로 KL타워로 갈 수 있었을텐데요. 아무튼 그러한 이유를 뒤로한 체 마음이 가.. 여행/여행기 2011. 4. 14.

말레이시아 여행시 블로거가 알아야할 것들

말레이시아를 가다. 3월 초, 말레이시아 출장을 4박 5일 다녀왔습니다. 회사 해외 출장의 개념으로 다녀와서인지 일정도 정해져 있었고, 그래서인지 특별한 여행 일정을 짤 수도 없었습니다. 돌아다니는 것을 워낙 좋아하던 저이기에 근처라도 돌아보자고 알아보던 중, 그나마 호텔 근처에 자리 잡고 있던 KLCC, 페트로나스 빌딩 정도의 구경을 했답니다. 그것도 호텔이 그러한 관광지의 중앙에 있어서 가능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날씨에 주의하세요. 우리나라 여름 혹은 장마기간과 유사했던 말레이시아. 막연히 더울 것이란 예상과 달리 습도도 있고 해서 좀 쪘다고 해야할까요? 하긴 우리나라 장마기간의 찌푸둥한 맛은 없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어두워져서 비가 내리다가 다시 개여서 햇빛이 내리쬐었고, 갑자기 덥다가 비가 내리면.. 여행/여행기 2011. 4. 13.

통영의 예쁜 그림 마을, 동피랑마을을 가다.

통영, 동피랑 마을을 소개합니다.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이화마을을 다녀오지만 않았어도, 그림 마을은 동피랑 마을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온 동피랑마을. 거제도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니 이제 조금씩 그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그 영역 중 하나가 통영이다. 오늘은 그림이 이쁜 동피랑 마을을 소개할까 한다.이번 여름은 너무나도 더웠기 때문에 바다와 근접한 통영, 거제도는 조금 시원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예상은 빗나가고 오미사꿀빵을 사가지고 찾은 동피랑 마을은 기대 이상으로 더웠던 것 같다. 나름대로 동피랑 마을을 찾으실 분들은 특히나 여름에 다녀가실 분들은 아침이나 저녁에 방문하시길. 하긴 그 때는 그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다 주의를 해야하겠다.얼마전 이승기가 .. 여행/내 고향 거제도 2010. 10. 13.

탁트인 동해바다, 일출은 보너스

지난 달 켄싱턴리조트로 처가집 식구들과 올 여름 마지막 휴가를 다녀왔답니다. 지인분의 도움으로 켄싱턴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었고, 올해는 오랜만에 탁트인 동해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 동경, 동해바다를 보다. 개인적으로는 탁트인 동해바다를 좋아합니다. 탁트인 동해바다를 보면 왠지모르게 제 마음도 탁트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동안은 가깝다는 이유로 서해를, 고향집인 남해를 주축으로 휴가를 다녀왔지만 올해는 운 좋게 동해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 동해바다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남해보다 더 파란 바닷물, 시원한 전망(개인적으론 늘 섬들과 함께하는 남해바다를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다보니 고등학교때 처음 본 동해바다를 잊을 수가 없네요.), 바다와 어울리는 통통배 등을 들 수 있죠. 조그마한 .. 여행/초보 여행기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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