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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_군산편, 김종민 아침 조식 미션 1등으로 서해안 별미 '박대조림'을 맛보다.

열정 2.0 2024. 6. 25.

1박 2일 멤버들의 '빈해원', '초원사진관'을 방문 후 군산의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

 

2024.06.24 - [취미생활/예능프로감상평] - 1박2일_군산편, 초원사진관에서 딘딘의 눈물,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게 만들다.

 

1박2일_군산편, 초원사진관에서 딘딘의 눈물,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게 만들다.

1박 2일 멤버들이 군산 '빈해원'에서 점심을 먹고 방문한 곳은 근처의 초원 사진관입니다. 빈해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그래서 멤버들이 초원사진관으로 가는 동안 '8월의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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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잔잔한 오후를 즐기고,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마피아 게임으로 야외취침 멤버들이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단 한 명의 마피아로 선정된 멤버들이 시민을 속이지 못하고 전부 야외취침행. 그렇게 다소 잔잔했던 잠자리 복불복은 끝나게 되었네요. 뭔가 저녁 복불복도 생각보다 큰 반향이 없어서 편집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아무튼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아침 식사 미션을 가지게 됩니다. 간이 짚라인으로 조식을 정하게 되었던 거죠. 밥, 밥+김치, 소고기뭇국, 그리고 박대조림. 신기했던 건 집라인을 무서워했던 김종민만 박대조림을 먹게 되었네요. 무서워 하는 것과 반동을 잘 이용해서 박대조림을 먹는 건 틀린가봅니다. 예상외의 김종민 선전에 놀라웠네요. 

 

개인적으로는 문세윤을 응원했었는데요. 뭔가 새로운 음식을 그 음식에 맞게 잘 먹어서 좋다고 할까요? 음식맛을 살릴 줄 아는 연예인이라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저의 바람과 틀리게 김종민이 맛있게 박대조림을 먹게되었습니다.

 

 

 

박대조림이 뭐죠? 처음 들어보는 음식메뉴인데? 찾아보니 서해안 별미랍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맛있는 한 끼로 즐기는 서해안 별미 '박대조림' 만들기

김종민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감동받은 요리, 바로 서해안의 별미인 '박대조림'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죠? 그럼, 박대조림의 매력에 빠져볼 준비가 되셨나요? 함께 시작해봅시다!


 


서해안 별미 '박대조림' 소개

 

박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의 바닷물고기로, 주로 서해안에서 서식하며 금강과 한강에서도 발견됩니다. 생김새는 가자미와 비슷하며,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담백하여 조림,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그중에서도 박대조림은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서해안의 대표적인 별미 중 하나입니다.

박대조림은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집밥 메뉴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살이 많고 가시가 적어 먹기 편하며,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또, 글루탐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칠맛이 뛰어나며,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비타민 E와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박대조림을 만들어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박대조림을 위한 재료 준비하기(박대조림 조리법)

본격적으로 박대조림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는 2 - 3인분 기준으로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 박대(중간 크기) 2마리
- 무 1/4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 물 또는 다시마 육수 1컵
- 양념장 재료 :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위의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빠르고 쉽게 박대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재료가 부족하다면, 일부는 생략하거나 대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는 감자나 양파로 대체할 수 있고, 청양고추는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박대 조리 전, 주의할 사항들(박대조림 조리시 주의사항)

조리 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박대는 비늘이 많은 생선이므로, 조리 전에 꼼꼼히 비늘을 제거해야 합니다.

칼등이나 숟가락 등을 이용해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긁어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지느러미와 내장도 제거해야 합니다. 가위를 이용해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주세요.

특히 조림을 할 때는 간이 잘 밸 수 있도록 손질한 박대에 칼집을 내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박대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림 양념의 완벽한 조합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양념은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참기름 약간을 섞어 만듭니다. 이때 각 재료의 비율이 중요한데, 간장과 고춧가루는 2큰술씩, 고추장과 설탕은 1큰술씩,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은 0.5큰술씩 넣고 참기름을 약간 넣어 마무리합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썰어 넣으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박대의 적절한 손질 방법

요리 전 박대를 손질해야 합니다. 지느러미와 꼬리를 제거하고, 비늘을 긁어낸 후 내장을 제거합니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살이 쉽게 부서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며, 조림 요리에 사용할 때는 두께가 일정하도록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조림 과정의 단계별 요령

냄비에 무를 깔고 손질한 박대를 올립니다. 그 위에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올리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물을 약간 붓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 조립니다.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며,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줍니다. 박대가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넣어 마무리합니다.


 


박대조림 완성 후의 추가 팁

박대조림은 갓 지은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림국물에 밥을 비벼 먹거나 김에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전자레인지나 팬에 데워 먹으면 됩니다.

박대조림과 어울리는 상차림 제안

박대조림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들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오이소박이 같은 채소 반찬이나 미역국, 된장국 같은 국물 요리를 함께 상에 올리면 좋습니다.

오늘은 밥도둑 박대를 이용해 맛있는 조림을 만들어 봤는데요.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없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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